겨울에만 많이 먹는 간식들이 있습니다.

추워진 날씨를 해소하기 위해서 어묵에 국물이나 따뜻한 간식을 먹게 되면 속이 다뜻해지게 되기 때문에 추워진 겨울에는 천원짜리 몇장을 들고 다니면서 분식점이 보이면 거기 서서 붕어빵이나 어묵 혹은 호떡과 같은 간식들을 챙겨서 먹기도 합니다.

 

특히나 겨울 간식들은 생각보다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주머니의 천원짜리 두세장으로 호떡 1~2개나 어묵 3~4개 붕어빵 4~5개 등 많은 양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체중 걱정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 중에 가장 살이 찌는 것은 "호떡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 음식이 가장 가공이 많이 된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이며 살이 찔 위험이 가장 높은 요소가 많은 음식이기 때문이죠. 호떡을 구울 때에는 식용류를 듬뿍 뿌려서 기름지게 굽거나 다른 지방이 많은 것들을 이용해서 튀기듯 굽고 그 안에는 견과류나 설탕을 듬뿍 넣은 밀가루가 많은 음식이기 때문이죠.

 

소화도 빠르고 혈당지수도 높아서 빠르게 혈당을 높이며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이기 때문에 겨울에 먹으면 체중이 많이 늘어나고 혈당도 급상승할 수 있는 음식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붕어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붕어빵은 밀가루 반죽에 달달한 팥과 같은 속을 넣어서 만든 음식입니다. 만들어진 형태가 다르지만 이 역시 만드는 과정이 호떡과 비슷할 수 있는데요. 밀가루로 만들어진 겉과 설탕과 같이 달달한 팥으로 만든 속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이 역시 고칼로리의 소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호빵도 붕어빵과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 역시 밀가루로 만들어진 빵과 그 안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팥으로 만들 속이 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고열량 고당의 음식이기 때문에 체중이 쉽게 늘어날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붕어빵과 호빵이 호떡보다는 그래도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호떡은 기름으로 튀기고 호떡의 속은 설탕으로 되어 있는 만큼 더욱 더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은 어묵입니다.

어묵이 왜 살이 찔까? 생선으로 만든 거 아니냐?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묵의 경우 생선살을 갈고 그 것을 밀가루를 첨가해서 뭉쳐서 튀겨놓은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화가 굉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칼로리가 높고 나트륨의 함량 지방의 함량이 높은 음식입니다. 여기에다 국물을 같이 먹게 되면 나트륨 섭취량은 더 높아지고 여러가지 문제가 더 커지게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군고구마 인데요, 군 고구마도 고칼로리 고탄수화물 고당의 음식입니다. 하지만 다른 음식들과 다르게 정제된 밀가루나 설탕등으로 만들지 않고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이 중에는 가장 건강한 음식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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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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