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음식이 열풍이라고 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은 아직도 라면을 구매할 때 순한맛을 구매해서 먹기도 합니다. 매운 맛에 취약한 분들은 우동과 같은 매운 맛이 없는 라면도 맵다고 할 정도로 매운 맛에  취약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매운 음식을 좋아라 하는 분들도 먹기가 힘들다고 하는 매운 맛 음식들은 요즘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런 매운 음식들도 잘 먹게 되는 방법이 있을까요?

 

 

매운 맛은 통증이라고 합니다.

맛이 아니라 통증이기 때문에 정말 매운 음식의 경우 이 음식을 피부에 닿게 하면 피부가 약한 분들은 붉게 피부에 자극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매운 음식을 잘 먹는 방법은 이런 통각을 줄이거나 혹은 빠르게 씻어내는 것이 방법이라고 합니다.

 

매운맛을 덜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매운 맛, 통증을 중화할 수 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에는 우유나 올리브유를 함께 먹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우유를 먹을 때에는 이를 계속 마시기 보다는 적당량 마신 뒤에 입안에 우유를 머금고 있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매운맛의 캡사이신은 지방에 녹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매운 맛이 강할 때에는 물을 마시게 되면 더 맵게 되고 우유를 입안에 머금게 되면 매운맛이 중화가 되면서 빠르게 통증이 해소가 될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매운 맛이 심할 때 기름진 음식이나 간식 등을 먹거나  지방이 많은 음료나 올리브유를 먹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찬 흰우유를 입안에 충분히 머금고  가글을 하듯이 입안을 씻어내게 되면 통증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삶은 달걀이나 간이 약한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매운 맛이 강할 때 삶은 계란을 먹게 되면 입안의 강한 매운 맛이 중화가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조하고 퍽퍽한 달걀이 입안의 매운맛을 어느정도 가지고 위장으로 가는 효과도 있으며 달걀이 위장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먹고 난 다음에 매운 맛으로 속까지 아프거나 뜨거운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간이 약한 나물이나 빵과 같은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간이 약한 나물을 무칠 때 적당한 기름이 들어가기도 하며 채소의 단맛이 매운 맛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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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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