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대 통풍환자가 많다고 하죠.
배달음식을 즐기는 분들이나 1인가구가 늘어나게 되면서 통풍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매우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통풍을 황제병이나 부자병이라고도 하고 중년의 남성이 걸리는 질병이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요즘은 다르게 불리기도 하는데요, 치맥을 즐기면 생기는 질병이라고 말입니다.

이 이야기처럼 치킨과 맥주를 자주 먹으면 발생할 수 있는 병입니다.
치킨와 맥주에는 퓨린이 많은데 이 퓨린을 대사할 때 나오는 물질이 요산, 이 요산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관절에 쌓이고 염증을 일으키면 이 것을 통풍발작이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퓨린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요산수치가 높아지고 통풍이 발병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런 질병은 대부분 나이가 40대 정도가 되는 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했지만 요즘은 식습관이나 배달음식 그리고 1인가구등이 많아지면서 일주일에 3회 치킨을 먹거나 매일 저녁 맥주를 마시는 젊은 인구가 늘면서 20대나 30대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맥주가 정말 위험하다고도 합니다.
맥주라는 음식에 퓨린이 정말 많이 들어있기도 하지만 맥주라는 술이 가지고 있는 알코올의 요산배출 억제 효과 때문에 더욱 더 통풍에 좋지않습니다. 통풍환자들 중에 소주는 괜찮다면서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소주도 알코올인 만큼 요산을 배출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통풍에 절대 괜찮은 음식이 아닙니다.
이 맥주랑 함께 먹는 음식들 중에는 퓨린이 많은 음식들이 많은데요, 곱창과 같은 내장요리나 치킨과 같은 것들을 배달시켜서 먹게 되면 이런 통풍의 위험이 더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젊다고 과신하는 마음이 통풍의 위험을 더 높이기도 하는데요,
이 질병이 40대 이상의 중년 남성에게 많이 발병하기 때문에 젊은 분들은 나와는 상관없는 질병이라고 생각을 하거나 혹은 주변에 발병된 지인이 없어서 나와는 상관없는 질병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나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통풍에 최악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계속 가지고 있고 자주 하게 될 가능성이 다른 세대보다 많아서 젊은 시기에 통풍에 걸리게 될 가능성도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요산결정은 깨진 유리조각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정말 미세한 이런 것이 관절에서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바람만 불어도 아프고 작은 압력에도 뼈가 부러진 것처럼 아픈 증상. 그리고 이런 증상은 이런 통증 뿐만 아니라 관절의 변형이나 내장에도 타격을 입히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또 발병을 했다면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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