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갑자기 하지않던 이상한 행동을 시작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평소에는 그러지 않던 아이가 갑자기 짜증이 늘거나 말을 잘 듣지 않거나 때를 심하게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아이들의 행동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화가나거나 짜증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는 그렇지 않기때문이죠.
그래서 많은 어른들은 아이들의 이러한 행동들의 원인은 무시하고 아이가 내가 생각하기에 바른 행동을 하게 끔 여러가지 방법으로 교정을 하려고 합니다. 이는 아이에게 더 많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평소와 다른 행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면 그렇게 된 원인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아이가 이상한 행동들을 시작했다면 부모님들은 빠르게 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자고 하면 배가 아프다고 하고 두통이 있다고 한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가 이런 "꾀병"의 증상입니다.
평소에는 잘 다니던 어린이집을 가기싫다고 하거나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꾀병이라고 여기고 그냥 어린이 집에 가게 아이를 다그치는 경우가 적지 않죠.
물론 꾀병인 경우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배가 아프거나 두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도 스트레스로 인해서 복통이나 두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정말 꾀병일 수 있지만 실제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의 원인이나 왜 이렇게 싫어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아프다고 할때 머리를 만져준다던거 배를 만져주는 등 아이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퇴행행동 역시 많이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갑자기 잘 하던 배변도 못가리고 동생의 우윳병을 뺏아서 먹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것을 퇴행행동이라고 합니다. 잘하던 것도 엄마의 관심을 받기위해서 어린 척 하거나 못하는 척 퇴행 행동을 하게되는거죠.
이럴때에는 "동생이잖아" "너는 형, 누나, 언니 잖아." 하는 것보다는 그 아이에게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마음을 위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의 이상한 행동들의 반복들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러이러한 일에 스트레스를 바도 있어요" 라고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쉽지않지만 빠르게 아이가 이러한 행동을 한 원인들을 찾아보고 아이를 바르게 위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새로운 환경이 시작되거나, 과도한 학습교육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부모님이 객관적이지 못한 화를 내거나, 부부싸움을 자주 하는 경우 등등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높은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정보 모음 > 육아/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의 때쓰는 행동 나이대에 따라 대응이 달라야한다 (0) | 2015.11.17 |
---|---|
할머니가 아이를 키우면 체중이 늘어나게 되는 이유 (0) | 2015.10.24 |
쿨하다는 말을 듣기위해 감정을 속이는 아이와 어른들 (0) | 2015.09.15 |
일을 미루는 행동이 습관적이 되지 않게 막자 (0) | 2015.09.11 |
사회생활 중 받을 수 있는 상처주는 말에 대응하는 요령 (0) | 2015.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