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아이를 키우면 살찌는 이유
요즘 맞벌이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할머니가 키우는 경우가 점점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할머니가 식사와 간식을 챙겨주거나 일상생활을 돌보는 경우에는 자녀의 소아비만의 확률이 보다 높아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길르 진행해 볼까 합니다.
유치원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아이를 하루종일 돌보거나 어린이집 등의 시설을 보내더라도 아이의 많은 시간을 할머니와 함께보내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과체중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는 이모나 고모 등의 친척들의 도움을 받는 경우에도 같은 체중증가의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원인은 바로 아이들의 응석을 받아주고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식습관을 가르쳐주기보다는 아이가 잘 먹는 음식을 준비하거나 아이가 원하는 간식들을 그대로 받아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부모의 경우에는 자녀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하거나 너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등의 행동에 대해서 문제를 삼게되지만 조부모나 친척 등의 경우에는 이러한 행동을 오히려 좋아하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 그래서 자녀를 부탁할때에는 "해야하는 일" "해서는 안되는 일" 등을 꼭 알려주어야 하고 아이가 이러한 태도를 보이거나 응석을 부릴때는 단호하게 거절하고 야단을 처주는 것을 이야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녀를 알아서 할머니가 키워주겠지 하는 생각보다는 보다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해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러한 상황은 이렇게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육아 계획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또 할머니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 아무래도 야외활동이 줄어들게 됩니다.
나이가 많아서 행동이나 체력이 젊은 사람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게 되어서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짧거나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과체중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이러한 운동이나 활동적인 부분도 신경을 쓸 필요도 있다고 하네요.
※ 손주를 키우는 할머니들의 모두가 이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할머니나 친척등이 자녀를 돌보는 경우 이러한 경향이 있어서 아이들이 살이 찌거나 운동이 부족해서 찌는 경우가 있다는 글입니다.
'정보 모음 > 육아/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보다 신경쓰고 더 예의를 차려야 하는 이유 (0) | 2016.01.06 |
---|---|
아이들의 때쓰는 행동 나이대에 따라 대응이 달라야한다 (0) | 2015.11.17 |
아이가 자꾸 이상한 행동을 하려고 한다면? (0) | 2015.10.11 |
쿨하다는 말을 듣기위해 감정을 속이는 아이와 어른들 (0) | 2015.09.15 |
일을 미루는 행동이 습관적이 되지 않게 막자 (0) | 2015.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