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때쓰는 행동 나이대에 따라 대응이 달라야한다
어린아이의 억지요구를 당하게 되었을때 삼촌이거나 이모 였을때에는 그냥 해주고 말던 것이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고 나면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이렇게 억지를 부리는 것을 받아주게되면 아이들의 성장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아이들의 억지에 끌려다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은 처음 아이를 낳아서 길러보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이 걱정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전문가에 따라서 의견은 다르지만 아이들의 나이에 따라서 부모님의 대응은 달라야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의 성장이 다르고 아이들이 때를 쓰는 의도도 다르고 아이에게 부모가 할 수 있는 대응도 차이가 나기때문이죠.
1. 0~2세,3세 까지는 다 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위험하거나 해가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이렇한 것을 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껴지게 하기때문에 거절하기보다는 아이의 욕구를 충분히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2. 2세~3,4세 까지는 설명하면서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점 어휘력이 늘어가고 부모님의 말을 이해할 수 있는 시기이기때문에 설명을 하면서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훈육보다는 안된다는 것을 낮고 강하게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3. 3세 4세 이상 적극적으로 진행해야하는 나이입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있기때문에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훈육을 시작하고 아이에게 잘못된 것임을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화내기 보다는 낮은 음성으로 단호하게 하지만 폭력적이지 않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육이 잘 되기 위해서는 자녀와 아이와의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한다고 합니다.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 아이일 수록 이러한 훈육의 효과는 보다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아이에게 보다 사랑을 주는 과정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이죠.
아이에게 보다 다정하게 대하고 아이를 안전하게 끔 느껴질 수 있게 대하는 것이 후에 훈육을 진행할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체벌을 하게된다면 아이는 부모에게서 안정감을 느끼기보다는 불안함을 느낄 수 있으니 이러한 것은 꼭 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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