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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현상 그리고 기시감 의 이유

 

 

 

 

데자뷰란 ?

 

최초의 경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본 적이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는 이상한 느낌이나 환상. 프랑스어로 '이미 보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뇌의 단기기억을 관장하는 부분이 해마의 일시적인 판단 착오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으로 한번도 본적이 없는 것이 언젠가 한번본것같고, 처음 경험하는 것들이 낯설지 않고,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들이 기억이 나는 그런 기시감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여러가지 과학적인 접근과 여러가지 심리적인 접근등으로 이러한 현상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오늘은 이런 데자뷰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아볼까 합니다.

 

 

 

 

데자뷰가 일어나는 이유 1

 

사람은 예전의 경험했던행동, 예전의 기억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기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당이나 영화관에서의 직원의 어떠한 행동을 보았을때 그 것을 예전에 본것같이 느꼈다면, 다른 식당, 다른 영화관등에서나 다른 생각하지 못한 곳의 직원의 행동이 마치 예전 그 장소에서 본 것같이 다른 기억과 다른 상황이 예전의 과거사건으로 인지되어서 기시감으로 작용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직원이라는 하나의 이야기에 과거에 있던 경험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본 것들이 더해져서 처음 보는 것도 다시 보는 것 같은 기시감을 느끼게 한다는 이야기죠.

 

 

데자뷰가 일어나는 이유 2

 

처음보는 사람을 예전에 본 적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기시감의 경우를 들자면...

예전에 본 사람과 많이 닮지 않더라도, 스스로 닮았다는 부분을 인지하게 되면 다른 부분역시 닮았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어서 처음 만나는 사람도 낯설지 않고, 어디선가 본 사람으로 기억하게 된다고합니다.

 

이역시는 사람뿐만 아니라 장소, 물건역시 그렇게 느낄 수 있는데, 비슷한 장난감이지만 예전에 봤던 장난감과 패턴이 비슷하고 작동방법이 거의 동일하다면 그 것을 만졌을때 다른 장난감이라고 인지하지 않고 예전에 만져본 장난감이라고 인지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데자뷰가 일어나는 이유 3

 

정말 예전에 경험을 했지만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들이 다시 기억이 나기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사람은 모든 사건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식당에 음식을 먹을때도 사람들은 메인메뉴만 크게기억하고 주위 밑반찬을 정확하게 기억하지는 못하죠.

 

이런것들이 다음에 왔을때 밑반찬등의 일이 기억이나고, 같은 반찬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과거의 일이 기억나게 되는거죠. 그렇기때문에 정말 처음보는 것 같지만 낯설지 않은 일이라고 판단되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는 엄청난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그 기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프로세서를 진행하고 거치게 된다고합니다. 그냥 뇌가 기억하고 활용되는 것 같지만 이 것이 작용하는 것에 대해선 놀라운 것이 숨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매일 같은일을 반복하거나, 스스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일들에 대한 것은 망각하기 쉽게 되어있죠. 예를 들어서 리모콘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안나거나, 화장실에 다녀와서 매번하는 손닦이등 정말 사소하고 매번 반복하는 행위에 망각을 하게하게끔 설계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처음보는 것, 신경써서 보는 것,  반복해서 보는 행위등에 대해서는 놀라울만큼의 기억을 저장하게되죠. 이때의 뇌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기억하기때문에 이러한 다른 일에 대한 기시감을 느끼게 된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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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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