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잘 물리는 체질이 모기에 잘 물리는 이유 



같은 방에 두사람이 잠을 자고 일어나면, 꼭 한사람만 모기에 심하게 물려있고, 한사람은 물리지 않은 경우가 있죠. 왜 이런건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이야기도 나오고 했죠. 


그래서 많이 나온 의견중 몇가지를 이야기해보자면,


1. 피가 달달, 달달, 해서.

2. 씻지않아서 땀냄새가 나서,

3. 피부가 얇아서 


등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실제로는 모기에 잘 물리는 것은 체질상의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모 대학 연구팀에서 이에대해서 조사를 했고, 이것이 다른 연관성보다는 체질때문이라는 것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이역시 100% 정확하다고 볼 수 없지만 연구결과인 만큼 어느정도 신뢰는 가는 사안이긴 하죠.


그 내용을 들으면 100명중 10명의 확률 1/10의 확률로 피부에 스테로이드와 콜레스테롤이 피부에 많은 사람이 타겟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체질을 가진 사람이 모기에 잘 물리게 된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어른이 아이에 비해서 모기에 더 물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어른이 아이보다 크게 숨을 쉬며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양의 이산의 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모기에 잘 물리는 다른 체질을 이야기하면, 피부에 포도상 구균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이 물린다는 연구역시 있었습니다. 사람의 몸에서 나는 땀은 원래 냄새가 나지않고, 피부에 있는 세균과 반응한 뒤에 냄새가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부에 농균이 많은 사람은 잘 물리지않고, 피부에 포도상 구균이 많은 사람은 또 잘 물리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 씻고 자는 사람들은 모기에 덜 물린다는 이야기도 크게 틀린 이야기는 아닐 수 있다고 합니다.

728x9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