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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 상대방의 장점만 보이는 효과 - 콩깍지가 씌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볼때 무언가의 행동을 해도 다 좋아보이고, 보통사람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에도 그게 그렇게 나빠보이지 않고 오히려 좋아보이는 경험을 해본적 있을 듯 합니다.


이러한 것을 콩깍지가 씌이다라고 하고, 사랑에 눈이 멀었다고도 하며, 이 외에도 여러가지 표현이 있다고 합니다. 이 것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상대방의 장점만 보이고, 단점도 장점으로 보이고, 평범한 것도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것은 신체의 호르몬 분비때문이라고 이야기하죠.


사랑의 4대 호르몬이라고 하는 많이들 알고 있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도파민, 페닐에틸아민, 엔도르핀, 옥시토신 등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중에 콩깍지가 씌인다는 것은 페닐에틸아민과 엔도르핀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호르몬이 분비가 되면 콩깍지가 씌이고 상대방을 계속 보고싶은 욕망이 발생하기도 하죠.





호감이 크고 사랑을 하는 사람을 만나게되면 뇌에게 엔도르핀이 분비되고, 이러한 호르몬에 의해서 행복한 감정을 가지게 됩니다. 상대방에 대해 강하게 끌리게 되고, 페닐에틸아민이란 호르몬으로 열정적이고 감정적인 사랑을 느끼게 되죠.


그래서 상대방을 보면 행복해지고, 상대방을보면 이정적인 요인보다는 감성적인 요인으로 바라보게 되게됩니다. 이러한 것을 콩깍지가 씌이다, 사랑에 풍덩빠지다, 사랑에 눈이 멀었다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효과는오래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호르몬의 분비가 낮아지게 되면, 바로 마법에서 풀리게 되는거죠.


특히 이러한 상황에 상대방에 대한 인식과 함께 나의 배우자 혹은 연인이 아닌것 같다라고 판단된다면 그 뒤로는 장점이라고 하더라도 단점으로 보여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예전엔 "조용히 자는 것이 좋더라." 하던 것이 "시체처럼 조용해서 기분나쁘더라." 하게되고, 숨쉬는 소리조차 싫어하게된다는 이야기도 하게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만 보이는 것도 서로의 애정이 확인되고 회복되면 보통의 연인처럼 돌아갈 수 있다고 하네요.


- 연애는 극복하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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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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