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 혼자먹는 밥에도 요령이 있다

혼밥 - 혼자먹는 밥에도 요령이 있다

예전과 다르게 다른 사람의 스케쥴과 상관없이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찾아먹는 분들이 많이 늘었고, 1인가구가 늘면서 혼자서 식사를 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나혼자 밥을 먹게되면 여러가지 좋지않은 습관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너무 빠른 식사시간, 과식, 야식 등과 같은 건강에 좋지않은 식습관이 발생하게 되어서 건강을 해치게 되거나 체중이 증가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단점을 해소할 수 있는 혼밥의 요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볼거리/읽을거리를 가져가라.

혼자 식사를 하게되면 음식을 먹는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진다고 합니다. 정말 빨리 먹는 분들은 5분안에 식사가 끝나는 경우가 있다고 할만큼 음식을 먹는 속도가 조절이 안되고 빨라지는데요. 이러한 것을 예방하고 조절하는데에는 볼거리/읽을거리만한게 없습니다.

책을 읽거나 드라마를 보면서 식사를 천천히하게되면 사람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인 20분을 넘길 수 있기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의 부담스러움도 읽을꺼리 등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 배달음식은 피하고 외식을 하거나 테이크 아웃을 하라

배달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 배달음식의 경우 1인분으로 배달이 오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치킨을 시키더라도 2~3인분 혹은 4인분이여야 주문이되고, 중국요리의 경우에도 1만원 이상 배달이나 두그릇이상 배달이 되는 등의 제한이 있어서 한번에 많은 양을 주문해야합니다.

이러한 배달은 자연스럽괴 과식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러한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금 귀찮더라도 식당을 방문해서 먹거나 테이크 아웃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요리를 배우거나 반찬을 구매하거나

예전에 비해서 반찬가게들이 많이 늘어나있습니다. 여러가지 밑반찬부터 나물반찬 샐러드 등등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있고 국물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것을 적당량 구매해서 먹는 다면 집에서도 괜찮은 한끼를 차려먹을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이 아니라서 상하기 전에 다 먹을 수 있어 혼자서 집에서 밥먹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

※ 구매한 찬에는 구매한 날짜를 적어두는 것이 좋은데요. 시간이 지나면 언제 구매했는지 몰라서 오래된 찬을 먹게 될 수 있습니다.

■ 혼자 밥을 먹기 편안한 식당을 찾는 것도 방법

혼자살게 되면 음식을 해먹는 것보다 사먹는 것이 저렴하다고 판단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경우에는 이러한 식당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혼자 먹어도 불편하지 않고, 붐비지 않고,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식당을 찾아서 식사를 하게된다면 여러식당을 다니면서 음식을 먹을 필요는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