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에 받은 전화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 이유는 뭘까





새벽에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는 기억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다음날 그 전화를 한 친구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면 전화통화를 했다고 하죠. 하지만 나는 그 내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는습니다. 


비슷한 경우로 잠을 자는 도중에 sns 메신저나 문자를 받은 뒤에 답장을 했지만 자고 있던 사람들은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잠을 자는 도중에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왜 그런걸까요?





■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몽롱한 상태에서 저런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사람은 낮시간에 반복했던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잠을 자는 도중에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간단한 전화통화라던지 "ㅇㅇ" "응" 등과 같은 간단한 메세지 답장을 하는 것과 같은 낮 시간에 많이 반복하는 것들의 행동들을 자는 동안에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는 것이죠.


이러한 상황들의 특징은 잠결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정확하거나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전화나 문자메세지 외에도 잠결에 화장실을 알아서 가는 것이나 화장실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 마시는 행동 등도 가끔 보이기도 합니다.


- 상대방은 잠에서 깬 것처럼 느끼겠지만 실제로는 잠결이라서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술에 취하면 이런 증상들이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술을 마시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전에 사귀였던 연인의 전화번호가 통화목록에 있는 경우들이 바로 이러한 경우인데요, 술에 취했고 잠이 들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어느새 일어나서 전화를 하지 말아야 할 곳에 전화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야식을 먹는 것이 기억이 나지 않은데 아이스크림이나 빈 과자봉지가 주위에 있을 수도 있구요.



이는 수면 중이 아니라 술에 취해서 필름이 끊어졌기 때문에 발생을 하는데요, 일상적인 생활을 진행하지만 그 것들이 기억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들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 이러한 증상은 잠결보다는 필름이 끊어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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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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