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아이 방과후 1시간 이상 신체활동 운동을 하게 하자
국내에도 10세 미만의 저학년도 학원을 2개이상 다니는 아이가 많을 만큼 학교를 마친 다음 추가적인 교육을 받으러 다니게 됩니다. 이 스케줄이 끝나면 학교숙제나 준비물을 준비하거나 학원에서 내 주는 과제를 하기에 바빠서 운동이나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시간들이 많이 줄어듭니다.
이러한 생활이 지속되면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쌓이게 되고, 감정을 제대로 표출하지 못한 상태가 되어서 오히려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싫다는 아이들에게 하는 엄마들의 말들은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되고 자신의 감정을 더욱 이야기하지 못하는 상태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 아이에게 "너 때문에 엄마가 희생한다. 너만 보고 산다. 니가 학원 더 안다니고 싶다고 하면 엄마는 슬퍼서 죽을 것 같다. " 등등의 아이에게 엄마를 내세운 협박성 발언은 아이에게 더 큰 충격과 공포를 안겨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신체활동은
스트레스 발산의 출구이자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필요 요소입니다.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웃고 말하고 소리치는 과정에서 성장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인지능력이 크게 활성화되고 집중력 뇌의 활동이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또 또래와 함께 어울리는 과정이 인지기능과 집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주고, 신체활동을 통해서 아이들 사이의 사회활동도 활발하게 만들어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입맛이 좋아져서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 미국의 모 대학 조사에서는 아이들이 방과후 20분동안 운동하는 것만으로 학업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또 아이들의 방과 후 1시간 정도의 신체활동은 아이들의 정신적인 육체적인 부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성장기의 아이의 인생을 위해서는 방과 후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이러한 활동은 아이들의 사회성을 길러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시절부터 혼자서 오랜시간 공부하게 두는 생활들은 아이의 사회성을 떨어지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곳이 없게 만들게 되어서 오히려 아이의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방과후 수업을 듣게 하거나 태권도나 합기도 등 여러가지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예절을 강조하는 운동의 경우에는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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