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폭언이나 모욕적인 말로충격요법은 절대 쓰지마세요
너는 이렇게 공부해서 어떻게 되겠니?
너는 나중에 뭐 먹고 살꺼니?
공부도 못하고 니가 인간이냐?
등등 강한 발언을 하는 부모님이나 가족이 있습니다.
아이가 심한 충격을 받을 만큼 강한 폭언을 통해서 아이가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요. 이러한 것은 정말 좋지않은 방법이고 해서는 안되는 방법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폭언으로 충격을 준다는 것은 말 그대로 충격/상처 말고는 아무런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이야기를 듣는 자녀의 자존감을 낮게 만들고 가족앞에서 주늑을 들게 만들게 될 뿐입니다.
아이가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공부를 하는 것 처럼보인다면 이는 잘못본 것이라고 하는데요, 충격을 먹어서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폭언에 의한 공포감으로 공부를 하는 척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자존감이 떨어지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낮아지기 때문에 "내가 공부를 하면 얼마나 하겠어"와 같은 생각이 머릿속 깊숙하게 남아 있어 공부에 대해 남아있는 의지마저 꺽을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것은 체중감량에 대해서도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먹는 것에 대해서 비난을 하거나 폭언을 하는 경우에는 자존감이 더 떨어지고,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켜서 더 심한 비만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모 조사에 의해서는 평범한 사람이 체중에 관한 차별을 받았을 경우 몇년 뒤 비만이 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2.5배이상 높았다고 합니다.
아이가 공부를 하게 끔 하고 싶다면 아이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나 공부를 하게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를 하게 하는 목표를 정하게 끔 도와주거나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아이가 "공부를 왜 해야해?"
라고 뭍는다면 쓸때없는 질문이라고 혼내기보다는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차근하게 설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좋은데요. 결과에 대한 간단한 칭찬보다는 과정에 대한 관심과 칭찬을 객관적으로 해주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보 모음 > 육아/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비아빠가 해야하는 행동 정리 - 예비아빠의 육아방법 (0) | 2016.12.08 |
---|---|
육아 스트레스가 쌓이면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라 (0) | 2016.11.27 |
칭찬도 잘못된 방법으로 하면 좋지않은 영향을 아이에게 준다 (0) | 2016.09.26 |
아이들의 스트레스 풀어주는 신문지 찢기 놀이 (0) | 2016.09.24 |
형재 자매에게 양보와 배려를 강요하지 마세요 (0) | 2016.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