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으로 설사를 계속하면 금식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설사를 반복하게 되면 평상시 먹는 음식을 금하라고 하죠.

그리고 증상이 조금 나아질 때까지 식사는 하지 않고 수분섭취를 충분하게 해주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오늘은 이 이유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장염 초기 설사를 많이 할 때에는 금식이 좋습니다.


장염의 원인을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장염은 장 속의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빠르게 증가하게 되면서 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몸이 설사를 통해서 이런 것들을 빠르게 배출을 하려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장염이 발생을 하면 장을 쉬게하고 자극하지 않게 금식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물론 금식을 하면서도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설사를 하게되면 신체의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설사가 나는 만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만 합니다.


만약 설사가 생각보다 많이 나는 것이 걱정이라면 끓인 보리차 1L에 설탕 2티스푼, 소금 1/2 티스픈을 넣어 먹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방분하세요 꼭~




□ 금액을 1일 혹은 2일정도만 하고 다음부터는 유동식을 드세요.


금식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금식한지 1일~3일정도 지나게 되면 에너지가 고갈되게 됩니다. 또 이 시기가 지나면 설사를 하는 횟수도 줄어들거나 증상이 많이 좋아지게 되기 때문에 금식을 하지 않아도 되게 됩니다.


이 때부터는 유동식(죽이나 미음, 스프)같은 것을 먹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런 음식들은 소화가 매우 잘되고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위와 장에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 설사가 멈추고 몸이 괜찮아졌다고 해도 1~2주는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 완벽하게 회복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자극적이지 않은 식사를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운음식이나 자극적이거나 소화가 잘 안되거나 너무 기름지거나 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과식이나 폭식을 하는 행동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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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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