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여성처럼 남성도 입덧을 하고 식욕이 늘고 살이 늘어나는 증상 - 진실
방송에서 둘째를 가진 모 개그맨이 이런 이야기를 하죠.
"아내가 임신을 했는데 식욕이 돌고 체중이 늘어났다."
적지않은 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듣고 그게 무슨 말이야 남자가 왜 그런거야? 그냥 니가 식욕이 좋아진거지~!! 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이렇게 임신한 아내와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이를 꾸바드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아내가 임신을 했을 때의 신체적 정신적인 변화를 남편도 보이게 되는 증상을 이야기합니다. 이런 증상을 가진 남편들은 생각보다 많다고 하네요.
아내의 임신과 출산에 관심이 많을 수록 이런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내가 하지 않는 입덧을 하거나 임신을 한 것처럼 식욕이 왕성해져서 밥을 많이 먹게 되고 체중이 함께 늘어나게 되는 증상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식욕의 상승뿐만 아니라 상실 그리고 매스꺼운 증상이나 구토감이 올라오는 증상 등등 여러가지 임산부들이 겪는 신체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 임산부처럼 우울증과 긴장이 커지기도 하고 이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지거나 예민해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 왜 그럴까?
아내가 임신을 하게 되면 남편들도 신체,감정의 변화와 호르몬의 변화를 함께 겪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시기에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다정해지고 바람을 피우게 될 가능성도 낮아지게 된다고 하네요.
◈ 심하면 진통을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내가 진통이 시작되고 아이를 낳는 고통을 보고 본인도 허리의 통증이나 진통과 비슷한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그리고 출산 후의 아내와 비슷한 심리적인 변화가 찾아오기도 한다고 하네요.
예전에 비해서 아이를 낳는 나이가 늦어지고 아이를 기다리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아내에 대한 감정이 깊은 사람들 중에서 이런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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