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받는 것도 방법이 있다 - 사과를 받아주기

사과를 받는 것도 방법이 있다 - 사과를 받아주기

상대방이 큰 실수를 했을 고 그 사람이 사과를 했을 때 우리는 고민을 합니다.

그 사람의 사과를 받아줘야할지 혹은 그냥 받지말고 그 상태를 유지해야할지 말입니다.

사과를 받는 것은 피해를 본 사람이 결정해야하는 일이지만 주위의 평판이나 여러가지 여론 등을 생각하면 받지않고 지내기가 힘들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사과들을 보다 잘 받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 사과를 잘 들어보자.

사과를 받을 때 상대방의 하는말을 잘 들어보고 결정하세요. 만약 상대방이 잘못에 대한 핑계를 대거나 피해자에게 너무 과잉 대응을 해서 일을 키웠다는 등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부족한 사과를 받아들이지 마세요."

이런 내용으로 하는 것은 사과가 아니라 변명, 특히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목적으로 하는 이야기며, 절대 사과를 하는 사람이 가져야할 태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명확한 사과가 아니라면 받아들이지 마세요.

※ 약속없이 집을 찾아오거나 약속을 무작정 잡거나 하는 행동을 받아줄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행동은 상당히 무례한 행동들이죠.

▶ 사과를 제대로 하고 있다면...

잘못에 대한 반성과 여러가지 자신의 상황들을 설명하면서 용서를 구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의 진심을 알 수 있는 내용이라면 받아주어도 괜찮습니다.

* 하지만 이 때 몇가지를 요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상황이 되고 피해를 받은 것에 대한 해결/보상

2. 잘못된 일의 재발방지를 약속

3.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요구

등을 요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했거나 내 상황에 여러가지 피해가 생긴 경우라면 이런 부분들에 대한 해결방법을 요구하거나 보상을 요구해야만 합니다.

※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깨거나 혹은 손상시킨 경우라면 사과를 받을 때 이부분을 확실히 해야만 합니다.

▶ 제대로된 사과를 받았다면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잘못한 상대방이 사과를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도 예의가 필요하고 배려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사과를 받고자 했고 상황이 해소가 되었다면 상대방에게 필요이상으로 비난을 할 필요는 없고, 이런 행동이 상대방을 자극하고 또 다른 문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좋은 마음으로 사과를 받기로 했으면 필요한 것들을 요구하는 것이 좋으며, 상대방의 사과나 태도가 좋지않다면 그 것을 이야기하고 받지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