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으로 몸은 피곤한데 잠이 안오는 이유는 뭘까?




잔업이나 야간근무를 저녁 9시나 10시까지 하고

"집에 들어가면 씻고 바로 자야지" 하고 생각을 하고 퇴근을 하죠.


근데 막상 11시가 넘어 집에 들어가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는 상황을 경험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쉬고 싶은데 잠이오지 않아서 짜증나고 스트레스를 받는 잠자리.


이건 왜 그럴까요?




▶ 몸이 너무 피곤해도, 머리가 너무 복잡해도 잠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잠들기 전 2시간전에 운동을 하면 편하게 잠드는 것이 어려워진다고 하죠. 그건 신체가 활성화 되었기 때문에 이 것이 안정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벼운 산책과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은 괜찮지만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숙면에 방해가 된다고 하죠.


복잡한 머리도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공부를 하거나 학습을 하는 등 신경을 쓰고 계산하고 기억하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면 이런 복잡한 머리가 안정될 때까지 잠이 잘오지 않게 되죠.


특히나 긴장하게 되면 더욱 더 잠이오지 않게 됩니다.

남은 일이 있거나 해야하는 업무가 있는 경우 이에 대한 걱정으로 잠이 드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는 것이죠.




수면리듬이 깨어지는 것도 문제일 수 있습니다.


야근이나 잔업을 하고 긴시간 운행으로 집에오면 11시 12시, 씻고 가볍게 간식을 먹다보면 새벽 1시. 평소에 자는 시간보다 늦게 자는 일이 반복되게 되면 수면리듬이 깨어지게 되는데요, 평소에 자는 시간이 아닌 시간에 눕는 날이 많아지게 되면서 수면리듬이 깨어지고 잘자고 잘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야근을 자주하면 몸이 안좋아지는 것도 이런 신체리듬이 망가지는 것이 원인이라고 하네요.





 § 기절하듯 잠드는 것은 오히려 안좋은 증상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기절하듯 잠을 자는 것은 기면증이나 다른 요인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수면부족인 경우에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잠자는 시간이 심하게 부족하게 되면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도 심하게 졸음이 찾아오는 상태가 될 수 있고, 이 상태로 눕게 되면 기절하듯 바로 잠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은 잠을 자야하는 집에서 많이 보이지만, 수면이 너무 부족하게 되면 일상생활이나 운전 중에 갑자기 기절하듯 잠들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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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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