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되었다 얼마전 끝이 난 드라마 돼지의 왕.

 

이 드라마는 원작이 있는 드라마로 "왕따"에 대한 것을 주제로 합니다.

특히 왕따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 성인으로 자랐을 때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과격하게 보여주는 영화이며, 왕따 가해자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장면들도 많은 드라마죠.

 

 

어릴 적 왕따의 경험은 쉽게 잊혀지지 않고 "평생"을 따라다닌다거나,

성인이 되어서도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에 있고 사회생활을 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다른 드라마처럼

 

"희망을 이야기하거나 왕따가 끝난뒤에 행복해졌다."

 

이야기 하지 않고 보다 현실적인 부분들을 담아낸 드라마가 아닐까 합니다.

 

 

◈ 왕따 피해자는 성인이 되면 어떻게 될까?

 

왕따를 당한 경험은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평생"을 가게 된다고 합니다.

트라우마가 생기게 되고, 그 것들을 극복하는 것은 매우 힘들 수 있으며 치료가 되지 않을 가능성도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성장기 학생들이 그 당시에 받은 공포와 무기력함, 우울함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일상생활에서의 행동이나 직장생활을 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 반대로 왕따 가해자들은 평범한 삶을 살게 된다고 하죠.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망각"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사람을 괴롭혔던 것을 잊어버리게 되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그 문제로 인해서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억의 왜곡으로 인해서 예전의 심하게 괴롭혔던 기억을 다른 기억으로 바꾸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직장생활에서 매우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직장상사와 같은 윗사람이나 목소리가 큰 손님이나 압박하는 직장동료 등에게 힘들어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금만 소리쳐도 움츠려들고 압박하는 것이나 공포를 조장하는 상황을 견디기가 힘들어서 실제로 직업을 자주 그만두거나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는 분들도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결혼생활을 하는 것도 힘든 분들도 많습니다.

왕따에 대한 기억으로 인해서 위축되고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고 반대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 역시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와 공포를 벗어나지 못하거나 혹은 잘못된 방법으로 벗어나려고 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현실이라고 합니다.

728x9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