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를 알게 되는 나이는 대부분 40대 이후라고 합니다.

이렇게 40대 이후부터 당뇨병 진단을 받는 환자들이 많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대표적인 원인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왜 40살 이후부터 당뇨병 환자가 늘어날까?"

가장 큰 이유는 이 시기부터 건강검진을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전반적으로 검진을 받기 시작하고 이 때 당뇨에 대한 수치들을 확인을 하기 시작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 당뇨병이 있다고 확인이 되거나 당뇨 직전단계로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당뇨 위험이 있다는 경고도 받게 되기도 하죠.

 

이전에도 당뇨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검진을 받지 않기 때문에 숨어있는 경우도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40대 이후부터 당뇨환자가 많아지는 대표적 이유

노화/유전/생활습관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기 시작하고 나쁜 생활습관을 유지하게 되는 경우 20대나 30대 처럼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고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된 가능성이 높아지기 시작을 합니다. 통풍에 걸리기도 하고 당뇨에 걸리기도 하고 각종 관절염이나 디스크 질환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당뇨의 경우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을 하자면 나이가 들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는 복부 비만이 커지게 되고 운동부족으로 허벅지 등의 근육의 양이 많이 줄어들기 시작을 하면서 당뇨의 위험이 더욱 더 커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탄산음료를 즐기거나 음주를 즐기거나 하는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지속하게 되면 당뇨의 위험은 더욱 더 커지게 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가족력과 같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분들은 당뇨의 위험이 더욱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비만을 치료한다면 혈당관리의 위험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지연시킬 수 있는 질병입니다."

 

비만인 경우 체중을 정상체중까지 낮추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떨어지게 되고 꾸준한 운동과 하체의 근력의 운동은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예방해주기 때문에 당뇨의 위험이 심해지는 것을 지연하게 될 수 있으며 증상이 더이상 진행되는 것을 어느정도 억제하는 효과들도 있습니다.

 

식사 후 운동을 하는 것도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들은 식사 후 바로 쉬거나 음료를 마시기 보다는 30분 정도 가볍게 산책을 해주는 것이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식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단맛이 강하고 정제된 탄수화물로 된 음식을 먹기보다는 단백하거나 건강한 맛으로 조리를 하고 흰쌀보다는 현미밥, 흰 빵보다는 통곡물 빵을 섭취하는 것으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약을 먹어야 한다고 진단결과가 나왔다면 꼭 먹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뇨약은 한 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한다."라는 말 때문에 먹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죠. 근데 이런 말이 나온 이유는 당뇨가 있고 약으로 조절을 해야하는 상태에 있는 분들은 평생을 약을 먹으면서 조절을 해야하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당뇨는 완치되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혈당조절이 안되기 시작을 하면 약을 먹으면서 건강을 지키고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약을 꾸준하게 먹어야한다는 진단이 나왔다면 약을 계속 드셔야 합니다.

 

약을 임의적으로 먹지않거나 끊는다면 당뇨 합병증으로 심하게 고생할 수 있는데요, 시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신장에 문제가 생기거나 발가락의 미세혈관합병증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병에 관해서는 인터넷 커뮤니티나 주변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병원 의사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만약 그 말이 신뢰가 안간다면 다른 병원을 찾는 것이 좋지 이런 민간요법이나 잘못된 이야기를 듣는 것으 좋지 않습니다.

 

 

※ 일부 당뇨병이 완치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비만으로 인해서 인슐린 저항성이 매우 높아져 있는 경우에만 체중조절을 했을 때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일 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인슐린 저항성 문제가 아니라 신체가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약하거나 하는 경우라면 약을 먹으면서 혈당을 조절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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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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