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시면 왜 기억이 끊어질까?

술을 마시고 기억이 끊어 지는 것을 "블랙 아웃"이라고 합니다.

눈앞이 깜깜해진 것처럼 기억이 끊어지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이 것은 군사용어에서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전투기를 운행할 때 갑자기 시각 장애가 일어나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현상을 블랙아웃이라고 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여튼 이처럼 기억이 깜깜해서 보이지 않는 이런 증상을 블랙아웃 : 필름이 끊어졌다라고 한다고 합니다.

 

 

◈ 왜 생길까?

 

뇌의 저장 기억이 알코올로 인해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이 기억이 제대로 저장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정말 오랜시간 작업을 한 글을 save를 하지 않아서 그냥 날아가는 것과 같이 뇌에 장기기억으로 저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전날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필름이 끊어지는 사람들은 술에 취했을 때 괜찮아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뇌의 기억을 불러서 생각하거나 판단하거나 혹은 행동을 하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런 것들이 저장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날의 기억이 생각이 나지 않게 되는 것이죠.

 

※ 필름이 끊어진 상태에서도 많은 대화를 나누고 토론을 하고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것이 기억이 나지 않을 뿐 다른 기능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 필름 끊어지는 증상, 심각하게 봐야할까?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이런 증상들이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도 술을 절제가 잘 안되서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이는 "알코올 중독"으로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 무리가 되는 상태에서도 술을 절제를 못한다는 것은 알코올 중독의 대표적인 증상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필름이 자주 끊어질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시는 분들은 알코올로 인한 치매의 위험이 매우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고 심각해진다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필름이 안끊어지는 방법은?

 

없습니다.

필름이 안끊어지기 위해서는 술을 절제해서 적당량만 마실 수 있게 노력을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통해서 몸을 더 건강하게 유지하고 술을 마시는 횟수를 줄이면서 건강을 잘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이런 술로 인한 건강의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