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술에 대한 문제가 많죠.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술을 마실 기회가 적어진 상황에서 술을 혼자서 마시다 보니 본인이 술에 대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시작되었지만 본인이 잘 모르다 보니 점점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끝내에는 알코올 의존증까지 이어지게 되는거죠.
특히 요즘 혼자서 지내는 20대의 남성 여성들이 이런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 내가 알콜중독인지 아닌지 쉽게 확인하는 방법 ◀
"단기간이라도 금주하기"
최소 2주 가량을 음주를 하지 않는 시간을 가진다라고 생각을 할 수 있고 시도를 할 수 있는지를 보고 또 이 것을 지킬 수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내가 2주가량 왜 금주를 해야해? 할 필요가 없는걸 왜하냐는 생각을 하면서 술을 마시는 상황이라면 알코올의존증상이 심할 가능성이 높으며, 2주간 이라도 금주해야지 하고 시도를 하는 분들은 의존증이 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금주를 해야한다고 주변에서 이야기를 듣거나 생각을 했을 때 그 것을 하지 않으려고 여러가지 이유를 생각하거나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 본인 스스로가 술을 끊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각은 그렇게 하지만 이미 스스로가 술을 끊는 것을 하고 싶지않다거나 끊을 수 없다고 인정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특히 술은 스트레스 때문에 끊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미 알코올 의존증세가 심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2주라도 금주하겠다고 결심을 하고 실행을 하는 것은 스스로가 알코올의 의존증세가 없다는 것을 믿고 있기 때문에 시도하는 것인데요, 이 과정까지 진행이 되는 분들은 알코올에 대한 의존증세가 낮거나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보이는 사람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본인의 알코올에 대한 심각성을 스스로가 느낄 수 있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벗어날 의지 역시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단기간 금주는 하지 않겠지만 알코올 의존증도 아니다.'
라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런분들은 이 런 증상이 하나라도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되는데요,
1. 스트레스가 쌓이면 술을 마신다.
2. 술을 마시면 취해야 끝난다.
3. 주변에서 술자리가 잦다거나 술을 많이 마신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4. 드라마나 스포츠를 볼 때 술이 있어야 좋다.
5. 자기 전에 술을 한 잔 마셔야 잠을 잘 잔다.
6. 술을 마시고 사고를 치거나 문제를 일으킨 적 있다.
이 여섯가지 중에서 한가지라도 해당이 된다면 본인이 알코올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중에 2개 이상이거나 대부분이 해당이 되는 사람은 이미 심한 알코올 의존증이 있을 가능 성이 높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는 등 확인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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