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설탕이 많이 들어가있는 음식들

많은 분들이 달달한 음식을 피하면 설탕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생각지도 못한 음식들에서 많은 양의 당분을 섭취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혈당을 관리를 해야하거나 체중을 감량하고 싶은 분들은 이런 음식들을 잘 따져가면서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의외로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정말 쉽게 먹고 자주 먹는 음식들에 얼마나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가있는지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1. 케첩

감자튀김이나 각종 튀김종류 혹은 햄버거에도 들어가고 파스타나 이런저런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대표적인 소스죠. 이런 이유로 케찹과 마요네즈는 대부분의 가정집에 1개 정도는 꼭 들어가 있는 이 소스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가 있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토마토 케찹 100g 당 대략 20g 정도의 설탕이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이 양은 생각보다 낮은 편은 아닙니다.

 

 

2. 드레싱 소스

맛있는 드레싱 소스는 나트륨 당분 지방의 함량이 높습니다.

사람이 달달하고 짭쪼름한 맛을 선호하는 만큼 이런 소스들은 단맛과 짠맛을 위해서 이런 성분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요. 그래서 이런 소스들을 샐러드를 만들 때 많이 뿌리게 되면 오히려 살이 찌게 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야채를 무칠 때 넣는 초장이나 초고추장과 같은 소스들 역시 나트륨이나 당분의 함량이 낮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음식들 만들거나 먹을 때에는 성분표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시리얼

시리얼 과자를 하나 과자처럼 먹어보세요.

그러면 어! 과자보다 더 달달한데, 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많은 종류의 시리얼 들은 시리얼 과자에 얇은 설탕 코팅을 해놓은 것들이 많은데요, 그 만큼 많은 양의 당을 섭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시리얼, 특히 초코맛이나 과일맛과 같은 시러얼에 당의 함량이 높은편인데요, 이런 시리얼들은 특별한 날에 제공하고 평소에는 단맛이 낮은 시리얼로 아침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성인들도 말입니다.

 

 

4. 과일주스

과일은 원래 단데 거기에 설탕이나 시럽을 넣을 필요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시중에 판매되는 생과일 주스들도 엄청난 양의 시럽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판매되는 과일의 당도가 늘 높은 것도 아니고 그리고 당도가 높은 과일을 갈더라도 그정도로 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스에서 기대하는 단맛을 내기 위해서는 다량의 시럽이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