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 다니게 되면 스트레스는 자연적으로 쌓이게 됩니다.
이 스트레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소화불량을 호소하기도 하고 불면을 호소하기도 하는 등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나중에 심각해지게 되면 일상생활의 문제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안좋을 수 있고 나중에는 번아웃으로 직장을 다닐 의지까지 없어지게 될 수 있다고 하죠.
많은 전문가들이나 경험을 한 분들이 직장에서 받는 문제는 "빨래""설거지"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왜 집안일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일까요?
◈ 빨래와 설거지는 직장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일을 늘 열심히 하는편이지만 일은 늘 연속적이고 지속되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일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업무에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이 쌓이게 되면서 본인의 효능감을 의심하게 되기도 하고 끝나지 않는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빨래나 설거지는 업무의 양이 눈에 보이고 그리고 그 것을 하는 동안에 깨끗해지는 접시나 빨래를 보게 되면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그리고 빨래를 다 정리하고 설거지를 마무리하게 되면 일을 끝냈다는 만족도와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직장의 업무에서 쉽게 얻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렇게 내가 일하는 것과 그리고 그것들이 직관적으로 보이게 되는 것만으로도 많은 분들은 스트레스가 해소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 의외로 청소는 도움이 안될 수 있다고 합니다.
청소를 잘하는 분들은 청소를 열심히 하게 되면 청소 전과 후의 결과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청소한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자신이 열심히 일한 보람을 느끼게 되지만 청소를 잘 하지 못하는 분들은 청소 전과 후의 결과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또 잘 모르기 때문에 청소를 한 뒤에도 보람이나 청소를 끝냈다는 느낌을 잘 받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평소에 청소를 해도 티가 안난다고 느끼는 분들은 청소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안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 설거지나 빨래를 해도 기분이 우울하다면 운동을 당장 시작해보세요.
운동을 하는 것은 우울감을 떨쳐낼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라고도 하죠.
우울한 기분이 들기 시작하면 바로 준비하고 운동을 나가서 걷거나 달리는 등의 방법으로 땀을 흘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세로토닌의 분비가 활성화가 되면서 우울감을 줄이고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을 안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땀이 나고 몸이 힘들기 시작하면 나오게 되는 각종 호르몬들은 현재의 기분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쾌감을 주기도 하는데요, 이런 효과까지 얻기 위해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조금 힘들게 운동을 해보는 것도 직장인 스트레스를 벗어나고 우울감을 벗어나는데 정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들기 시작할 때 바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분들도 있으니 우울할 때에 가만히 있지 말고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정보 모음 > 건강/미용/다이어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에 커피마시면 배변신호가 와서 급똥을 하거나 설사하는 이유 (0) | 2023.10.17 |
---|---|
감기 걸렸을때 술마셔도 괜찮을까? 약먹는데 술마셔도 될까? (0) | 2023.10.13 |
[짜게 먹으면 살찐다] 외식 배달음식 먹은후 갑자기 체중 늘어나는 이유 (0) | 2023.10.07 |
새벽에 잠에서 깼을 때 다시 잠드는 요령 (0) | 2023.09.29 |
40대 탄수화물 끊으면 근손실 난다는 말은 사실일까? (0) | 2023.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