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루틴이 된 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이상하게 매일 아침마다 하던 모닝 쾌변을 하지 못한다는 분들도 있고 이런 분들은 아침마다 장을 잘비우기 위해서라도 커피를 마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부의 분들은 아침에 커피를 마시게 되면 이상하게 설사를 하게 된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오늘은 그이유에 대해서 한 번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커피가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아침에 커피를 섭취하게 되면 수분의 섭취와 함께 커피의 여러가지 성분들이 대장 운동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떤 성분이 어떻게 자극을 주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커피를 마시는 분들 중에서 이런 현상을 보이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장을 자극하는 것은 사실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는 카페인이 장을 자극하고 활발하게 움직이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고 커피의 다른 성분들이 장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한다는 의견도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수분섭취를 하게 되는 것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이 영향이 크다고 생각을 하지만 디 카페인의 커피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면 카페인과 함께 커피의 어떤 성분들이 장의 근육을 활발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가 추측을 하기도 합니다.

 

 

▶ 커피를 마셨더니 설사를 하는 이유는?

 

이는 장의 운동이 너무 자극이 되고 배변욕구를 만들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일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양의 카페인과 커피를 섭취하게 되거나 혹은 다른 이유로 장이 많이 자극되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 라떼 종류를 마시는 분들 중에서 설사를 하는 분들이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카페인의 영향도 있지만 커피의 우유가 아침에 소화가 잘 안되어서(유당불내증) 설사가 생기게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유당불내증이 있는 성인의 경우 커피에 들어있는 우유의 양과 커피의 영향으로 설사를 하게 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커피, 우유 외에도 아침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장이 과민해져서 설사의 증상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 아침에 라떼 종류나 유제품이 들어간 커피를 마실 때 이런 증상이 발생하고 속이 더부륵하거나 한다면 우유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소이라떼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커피가 아니라 물을 마셔도 아침에 배변신호가 올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셔서라고 생각해서 늘 아침마다 먹지만 커피가 아니라 물을 마셔도 비슷한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고 미지근한 물을 한 컵 정도 마시는 것으로 배변신호가 찾아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고 물을 마시게 되면 밤새 자고 있던 장이 물로 깨어나 활발해지기 때문에 신호가 오게 된다는 것이죠.

 

만약 물을 마셔도 비슷한 현상이 발현이 된다면 가능하면 커피를 줄이고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일어나자 마자 커피를 마시는 것이 몸에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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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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