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 암보험 어떻게 가입해야 될까요?

40대라면 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하죠.

그 이유는 40대 중반 이후부터 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도 있고 암이 발병하게 되면 큰 지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암이 발병하게 되면 국가의 지원으로 병원비의 부담이 줄어든다고 하지만 여전히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나 자녀나 배우자를 위한 높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 목적에 따라 다르게 설계가 가능한 암보장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따라서 최적의 설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독립을 하고 결혼을 할 때까지만 가지고 있으면 될거라 생각을 하는 사람과 그래도 내 노후와 발병 후에 관리해야할 상황을 위해서 대비를 90세까지는 해야하지 않을가 하는 사람은 보장내용을 다르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이처럼 본인의 목적에 맞게 준비할 수 있는 만큼 잘 알아보고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서 최적화된 설계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어떤 것이 좋은지 서로 알아보고 비교하면서 진행할필요성이 있습니다.

 

 

60세, 내가 은퇴하기 전까지만 대비하고 싶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은퇴하고 발병하게 되면 그렇게 많은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고 또 퇴직금이나 모아둔 돈이 그 때에는 있을거기 때문에 그 이상을 준비하기보다는 지금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하는데 많은 돈이 드는 상황에서 더 높은 진단비를 설계하고 싶다는 분들도 많은 편입니다.

 

한창 자녀에게 돈이 필요할 시점에 보다 높은 진단비를 설계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생각인 것이죠.

 

이런 분들은 15년 갱신형으로 일반 비갱신형보다 저렴하게 높은 진단비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갱신형은 초기납입료가 갱신시 변동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유지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를 15년 장기로 설계함으로 비용이 높아지는 것을 15년간 동결할 수 있고 또 같은 금액으로 보다 높은 진단비를 설계할 수 있어 이렇게 설계하기도 합니다.

 

 

90세 100세까지 준비하고 싶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암이라는 질병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암의 경제적인 위험을 대비하고 또 가족의 부담을 줄이거나 본인의 간병이나 각종 비용을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평생에 가까운 시간을 보장을 받고자 하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은 갱신이 없어서 초기납입료가 변동되지 않고 일정기간 (10년 만기, 20년 만기) 등 본인이 원하는 기간 동안만 납부하면 되는 방식, 그리고 그 뒤로는 납입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를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초기납입료가 갱신형보다 높을 수 있지만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래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 방식이 좋습니다.

 

 

※ 물론 두가지를 모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암은 중복보장이 되기 때문이죠. 이 두가지를 준비했다가 나중에 갱신형의 유지가 어려워질정도로 가격이 오르면 해지하고 비갱신형으로 노년에 보상을 받는 방식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보장내용도 잘 살펴야만 합니다.

회사별로 보장범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해서 봐야할 것은 소액암과 유사암.

 

소액암은 일반암과 동일하거나 일반암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확인하셔야하며 유사암은 유사암의 범위와 또 유사암의 보상의크기를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사암은 일반암의 10% 혹은 20% 등이 비율이나 혹은 일반암보다 낮은 진단비로 구성하게 되는데요, 10% 와 20%는 2배의차이가 나는 만큼 될 수 있으면 높게 설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특약도 잘 살펴야하는데요, 많은 부분을 준비하게 되면 보장의 범위는 넓어지게 되지만 그 만큼 가격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특약추가시 많은 금액이 높아지는 항목은 줄이고 그 비용만큼 진단비를 높이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입원일당 보상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 월납입료가 많이 높아질 수 있는데, 실제 암치료시 그만큼 오래 입원을 하고치료를 받는 경우보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고 그 비용으로 진단비를 높이면 그 비용으로 일원일당으로 해야할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대다수의 보상은 진단비로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특약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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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0대의 암보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아직까지 준비하지 않았다면 빠르게 알아보고 결정하고 준비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 이유는 병력이 생기게 되면 가입이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보험들이 그런것처럼 병력이 있는 사람의 가입이 거절이 되거나 혹은 축소된 보상으로 준비를 해야할 가능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