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 입덧을 하는 이유
입덧을 심하게 하는 임산부의 경우에는 특정음식을 못먹는 경우가 있고, 어떤 분은 특정음식만 먹는 경우도 있고, 어떤분들은 입덧때문에 제대로 된 식사를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입덧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이런 입덧은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누구는 입덧이 심하고, 왜 누구는 입덧을 덜하고, 왜 누구는 입덧을 하지않는지에 대한 것 규명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지 몇가지 추측을 할 뿐이라고 합니다.
1. 입덧은 대부분 임신 9주부터 시작해서 13주정도에서 끝이난다고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임신 이후 태반에서 만들어지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프로락틴등 다양한 호르몬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되고, 이런 신체에 스트레스와 감정적인 동요, 환경적인 요인이 더해져서 입덧이 발생하는 것은 아닐까 추측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입덧이 심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혹은 전혀 하지않는 임산부가 있기때문에 이역시 명확하다고 볼 수 없다고 하네요.
2. 다른 시각으로는 입덧이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음식물의 독소로 부터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입덧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특정음식을 먹었을 때 입덧을 하는 여성이 입덧을 심하게 하는 것으로 보아서 태아에 좋지않은 음식을 거부하는 반응이란 추측도 있습니다.
근데 신기한건 모 외국의 연구에서도 입덧을 한 임신부의 태아일 수록 저성장 출산의 위험이 감소했다는 결과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입덧은 평균적으로 5~9주 사이에 시작하고 12~14주까지 진행하며 7~9주 사이가 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는 여러가지 입덧이 발생하는 요인들을 줄여나가고, 먹는 것이 수월한 음식으로 자주 먹어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입덧이 심해서 음식을 접하기가 힘들다면 입덧을 하지 않는 음식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먹어 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죠.
또 구토등으로 인해서 많이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물을 많이 드시는 것 역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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