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 함량이 낮은 과일과 높은 과일 알아보자
"수박은 다 수분이라 많이먹어도 살이안쪄."
라고 해서 여름에 많이 먹었는데, 되려 살이찐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수박의 많은 부분이 수분이지만 그 안에 당분과 여러가지 성분이 있기때문에 많은 양을 먹게되면 체중이 증가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자연에서나온 과일에서 나온 단맛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많이 먹게되면 당분을 과섭취하게 될 수 있으니 이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매일 과일을 먹고 즐기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편이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체중조절을 하는 사람이나 당분의 과섭취를 걱정해야하는 분들에게는 좋지않은 결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 당분 함량이 낮은 과일 알아보기
토마토 라즈베리. 블랙베리, 크랜베리, 레몬, 라임 등이 당분함량이 낮은 과일입니다.
크게 달지않은 과일이 이에 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분이 낮은 베리류의 과일은 지방, 탄수화물과 칼로리가 낮은반면 비타민, 식이섬유등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사과, 딸기, 수박, 복숭아 파파야, 멜론, 구아바, 살구등에는 당분이 적당하게 들어가있기때문에 매일 한개 정도를 먹더라도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사과의 경우에는 당분의 함량이 적당한 뿐만 아니라 각종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기때문에 매일 섭취해도 좋습니다.
■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
오렌지, 키위, 자두, 배, 파인애플등 단맛이 강한 과일들에는 당분함량이 많습니다. 오렌지류의 경우 신맛때문에 단맛이 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신맛을 뺀다면 그 단맛이 다른 과일의 단맛보다 높다고 하네요. 이러한 당분이 많이들어간 과일이라고 하더라도 비타민과 칼륨, 여반 타아민등 좋은 영양이 풍부하기때문에 많은 양이 아니라면 적당하게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리. 포도, 망고, 석류, 바나나, 무화가 등은 당분이 매우 높은 과일입니다. 특히 말린 과일의 경우에는 적은양으로도 많은 당분을 섭취할 수 있기때문에 종류에 따라 먹는 양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한 양을 섭취해도 되며, 다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때는 당분의 섭취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당분이 높아도 적당량을 먹는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문제는 적당한 양을 넘어서서 많은 양을 먹는데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기준은 많이 먹어도 좋은 과일 그렇지 않은 과일을 구분한 것이 아니라 당분함량이 많고 적음으로 구분한 것입니다.
당분의 함량으로 인한 구분은 일반인이 아닌 당분의 섭취를 조절하거나 체중감량 중 당분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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