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건강기능 식품을 먹으면 효과가 바로 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그렇지는 않다고 하네요. 이런 건강기능식품, 건기식을 먹으면 당장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그 것이 본인이 느낄 정도로 빠르게 나지도 않고 그 강도도 높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원하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2달이 걸린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이 것이 약이 아니라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소화가 안될 때에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소화제를 먹게 되면 그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소화에 도움이 된다는 음식을 먹는 경우 그 효과가 낮거나 혹은 많이 먹어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약과 건기식의 차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먹는 약은 빠르게 흡수되서 그 약이 작용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먹으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식품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식품에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그 영양소가 영향을 발휘하기에는 많은 누적과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이 것들이 누적된다고 해도 약의 효과보다는 낮을 수 있다는 것이죠.

 

 

건강기능식품은 필요없는 영양제일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것들은 신체에 부족한 영양소를 식품이 아닌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신체에 흡수되는 양에 대해서는 의견이 많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그 영양소를 평소에 먹지 않는 것보다 이렇게라도 먹는 것이 낫다는 것에는 동의를 하고 있을 만큼 안먹는 것보다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약의 경우 약의 효과가 강한만큼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지만 음식이나 영양제의 경우 용법에 맞게만 먹는다면 부작용이 거의 없는 만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서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은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나 영양제를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이것이 효과가 미미하더라도 이전보다는 조금 나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 이렇게 식품이나 건기식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영양제의 경우에도 즉각적인 효과가 없고 그 것을 먹는다고 해서 내 몸에 그 영양소가 축적되는 것이 극히 적더라도 음식으로 섭취하고 있지 않은 이상에는 그 것보다 더 나은 섭취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영양제라도 섭취해주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생활을 하거나 음식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는 분들은 이렇게라도 섭취해준다면 시간이 많이 지났을 때 건강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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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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