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돈을 빌려줄때 최소한 차용증은 받아야 한다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면 친구도 잃고, 돈도 잃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돈을 빌려주지 않을 수 없는 상황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역시 사람에 따라서 판단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어떤 경우에는 빌려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있어서 빌려주는 경우가 없다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돈을 빌려준다고 생각하지않고 준다고 생각하고 빌려줄 수 있는 작은 금액이 아니라면 최소한의 장치는 마련해놓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기전에 차용증은 꼭 써라.
친구를 믿고 믿지않고를 떠나서 어느정도 이상의 금전거래를 하게된다면 이러한 서류를 남기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증거들이 후에 민사소송이나 여러가지 절차를 통해서 다시 반환을 요구할때 결정적인 증거가 되기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차용증이 없더라도 여러가지 돈을 빌려줬다는 내용 들로 진행할 수 있겠지만 가능하면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큰 돈을 이자도 받지않고 빌려주는데 차용증을 쓰는 것을 꺼려한다면"
빌려주지마세요. 꼭 갚겠다고 생각했다면 이러한 차용증을 쓰는 것을 절대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겁니다.
■ 돈을 빌려줄때는 가능하면 그 친구의 계좌로 계좌이체를 해서 기록을 남기세요.
지금 내 통장은 못쓴다. 다른 사람의 계좌로 입금해 달라거나 현금으로 달라는 경우라면 한번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친구통장이 아니라 친구의 여자친구의 통장이나 친구가 잘 아는 사람의 통장으로 큰 돈을 입금하기를 원한다면 한번 깊게 생각하고 다시 처름으로 돈을 빌려줘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해보세요. 타인계좌로 입금하라는 것은 친구의 현재상황을 추측하게 할 수 있기도 하고 여러가지 상황을 추축을 할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빌려주는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찝찝하거나 불안하다면 빌려주지 않는게 정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친구관계에서의 돈거래는 신중하게 진행하세요.
가능하면 서류도 남기는 것이 좋고, 친구에게 어떻게 어떤방법으로 갚아나가는지도 물어보고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이러한 과정들이 투명하게 보일 수 있게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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