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한 다음에도 간섭하는 부모들이 많이 늘어나다

결혼을 한 다음에도 간섭하는 부모들이 많이 늘어나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에 많은 간섭이 진행되지만 그 중에 많은 분들이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결혼한 자식의 가정에 간섭을 하는 부모님들이 아닐까 합니다.

결혼을 하고 두사람이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적지 않은 부모님들은 자녀의 집에 자주 방문을 하고 그 집의 청소상태나 냉장고 먹는 것들을 살펴보고 지적하고 무언가를 지시하는 것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 많은 어른들이 이렇게 챙겨주면 고마워하겠지. 더 잘 살거야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는 반대라고 합니다. 이러한 지원과 간섭들은 새롭게 결혼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겪고 성장해야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때문이죠.

결혼을 행복하게 이어나가는데에도 이러한 간섭은 좋지않은 영향을 줍니다.

두사람이 생각을 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결정을 해야하는 일들에 부모님이 대신 해주고 결정을 하게되면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이 과정에서 부부의 사이에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결혼을 하게되면 식생활, 소비, 저축, 업무의 분담 등등 여러가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서로 조율을 하거나 서로가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두 사람이 해결을 보고 진행해야 원만한 결혼생활이 이어질 수 있겠죠. 그리고 다음에 비슷한 일이 있었을때는 더욱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이 간섭하기 시작하면 아주 큰 갈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자녀의 성생활이나 청소상태 식생활 통잔 잔고 등등에 대해서 간섭을 하는 것은 자녀의 배우자와 큰 갈등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갈등은 자녀와의 갈등이 되고, 자녀와 배우자의 갈등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 실제로 이러한 부모님의 간섭과 갈등으로 인해서 이혼까지 이르게 되는 커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